모든사진출처:CGV영화스틸컷(http://stgdev.cgv.co.kr/movies/detail-view/still-cut.aspx?midx=81895#tile_3)

상기 본인은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매우 좋아한다. (2편 감독판 dvd까지 보유 중)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시리즈를 음미할수록 2편에서 스토리가 끝맺음을 맺는 것이 깔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시리즈가 개봉할 때마다 놓치지 않고 봐 왔다(1,2편은 개봉 시기상.. 영화관에서 볼 수 없었다;;)

 

3편으로 시원하게 말아먹고 미드 사라 코너 연대기(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시점(존 코너의 청소년기)을 다룬 것'만' 좋았다.+Jameron Forever!!!)마저도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기약 없는 와중에 개봉한 4편도 발전한 cg와 액션신이 무색하게 부진했으며, 3편이 망친 스토리 4편으로 회수 못했으니 아예 1편 이후 시점에서 새로운 분기로 리부트한 제네시스도 망했던...  "이미 죽었으니 그만해!!" 라고 속으로 외치며 보러 상영관에 들어갔다.

 

스포일러가 가득한 감상평(=더보기로 가려놓음)이전에, 더욱 재밌게 감상하기 위한 배경 설명을 하자면, 최초의 스카이넷은 1997년, 인류를 적으로 설정하여 핵공격을 감행하고, 이후 생존한 인류를 터미네이터 등의 살인기계들로 없애려는 인공지능이며, 이에 대항하는 대항군은 존 코너 라는, 시리즈 메인 주인공의 지휘와 작전으로 미래전쟁을 진행, 스카이넷을 파괴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2029년 스카이넷은 존 코너를 미리 제거하려고 과거로 터미네이터를 보내며 스토리가 시작한다.  

 

<중간과정은 아래쪽 상세 참조>

 

요약하자면 터미네이터2에서 심판의 날(1997)을 막아 스카이넷은 존재하지 않지만, 결국 미래전쟁이 발발하여 새로운 스카이넷이 등장하며 시작된 이야기다.(스토리순서:터미네이터1-터미네이터2-터미네이너:다크페이트)(이전의 터미네이터3,4,제네시스+미드 사라 코너 연대기의 모든 스토리 및 설정은 삭제하고 리부트 한 영화)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쿠키영상이 없다니... 잔인하다

영화 관람 전 도움되는 배경 설명 상세(장문, 지루함, 이전작 스포 주의)

터미네이터 1편에서는 1984년(=개봉 연도) 존 코너의 어머니인 사라 코너를 죽이기 위해 터미네이터(아놀드 슈워제네거)를 보내고, 이를 막기 위해 저항군 용사 카일 리스를 보낸다. 카일 리스와 사라 코너는 로봇의 추격을 피해 이동하면서 사랑이 싹트고, 여차 저차해서(=줄거리생략) 카일은 죽고 터미네이터는 겨우겨우 파괴했으며, 사라는 카일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이 아이가 존 코너다.

 

미래의 지휘관이 내 아들이다? 시간 역설이 발생한 것인데, 그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1편 시작 때 2029년 인간의 승리로 끝났다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즉, 스카이넷 탄생(1997)-미래전쟁-존 코너에 의한 미래전쟁 종결(2029)인데 이 2029년 스카이넷이 과거로 로봇을 보내고, 존 코너도 카일 리스를 보냄으로써 위 시간대가 꼬인 것이다. 

 

편의상 꼬이기 전 시간대를 A라고 하면, A시간대에서 존 코너의 아버지는 카일 리스가 아닌 것이다. 하지만, 1984년에는 존재하지 않던 로봇과 카일 리스가 난입하면서 A시간대는 꼬여버렸고, 1984년을 분기점으로 시간대가 나뉜다.

 

편의상 이 나누어진 시간대를  B시간대라 칭하자. 이 시간대에선 카일 리스가 존 코너의 아버지가 된다. -  "스카이넷탄생-미래전쟁-1984과거여행-사라&카일결합"  타임루프생성 - 존 코너와 스카이넷은 역설적 존재가 되어버림

 

2편은 B시간대 1984년 에서 11년 후인 1995년이 배경이다. 정리 먼저 하자면, B시간대 1984년 터미네이터 시체로 마일스 다이슨이 연구하여 사이버다인 시스템에서 스카이넷 개발 시작 - 존 코너 출생(1985) - 2029년 다시 스카이넷이 패배 직전 존 코너를 암살하기 위해 액체터미네이터(=T-1000)를 1995년으로 보내고 이를 막기 위해 존은 T-800(=아놀드 슈워제네거)를 보냈다.  즉, 1995년이 분기점이 되어버린 것, 편의상 C시간대라고 칭하면 2편은 C시간대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1995년, 두 터미네이터가 도착 후 여차저차(=줄거리생략) 해서 사이버다인 시스템 회사도 파괴하고, 두 터미네이터도 시체마저 없애 1997년 심판의 날이 오지 않아 스카이넷은 사라졌으나, 이미 두 번의 시간 역설에 의해 스카이넷을 알고 있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는 생존했다. 이번 다크 페이트는 이 이후의 1998년에서 시작한다 

 

2편은 엔딩이 2개인데, 일명 진엔딩인 감독판 엔딩에서는 나이가 들어 할머니가 된 사라 코너가 나와 미래는 평화롭다며 시리즈 전체를 종결 하는 엔딩이다. 하지만, 상업적 목적에 의해 97년 심판의 날을 막은 것까지만 나오고 여지를 남겨두게 되었으며 이것이 지금의 다크 페이트까지 만들어 냈다. (현실세계의 분기점?!)

 

[중간 정리]

A시간대: 최초 시간여행에 간섭받지 않은 기존의 역사, 존 코너의 아버지는 카일 리스가 아님, 1997년 심판의 날~2029년,스카이넷이 패배 직전 터미네이터를 1984년으로 보냄, 이를 막기위해 카일 리스를 보냄

 

B시간대: 1984년으로 난입한 카일 리스와 터미네이터 때문에 A에서 갈라져 나온 시간대, 존 코너가 역설적 존재가 되어버림(아버지가 자기 부하이던 카일 리스로 바뀜+1984년으로 보내지 않으면 자신이 사라짐), 1997년 심판의날~2029년, 스카이넷 패배 직전, 1984년으론 위와 같이 보내고, 추가로 T-1000을 1995년으로 보냄, 이를 막기 위해 재프로그래밍한 T-800을 1995년으로 보냄

 

C시간대:B시간대의 1995년으로 난입한 T-1000과 재프로그래밍된 T-800 때문에 갈라져 나온 시간대, B와 같으나 1995년 모든 터미네이터 자료를 삭제하여 1997년 심판의 날을 막음 여기서 분기되어 나온 스토리가 3편과 이번 다크 페이트(쉽게 말하면, 선택지가 생성되었다. 3편 or 다크 페이트)[드라마 사라 코너 연대기까지 포함하면 선택지는 3개다.]

 

 

<3,4, 제네시스,사라 코너 연대기 등의 설명까지 원하신다면 바로 아래 더보기 클릭(외부링크아님, 너무 길어져서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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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2003)은 C시간대에서 1997년 심판의 날이 오지 않고, 사라 코너는 병으로 죽었으며 이에 충격을 심하게 받은 건지? 멍청해진(2편에서 어린 나이에 컴퓨터 해킹으로 ATM도 털던 녀석이 멍청한 약쟁이로 나온다) 존 코너가 등장하며, 2004년 이 존 코너 및 케이트 브루스터(=미래의 존 코너 아내이자 중요인물, 4편에서 부사령관이라 밝혀짐)와 다른 주요 인물들을 죽이러 T-X(=여성형 터미네이터)가 오고, 이를 막기 위해 T-850이 오면서 시작한다.

존 코너는 심판의 날을 막았는데 왜 이러냐 묻자, 밑도 끝도 없이 막은 게 아니다, 미뤄진 것이다 라며 스토리는 강행된다. 심지어 미뤄진 심판의 날을 막는 것이 아닌 피하는 게 고작;; 만약 터미네이터가 오지 않았다면 멍청해진 존 코너는 약이나 빨다 핵 맞고 죽었다. 시간 역설로 인해 존재하는 존 코너가 시간 역설이 없으면 생존조차 못하다니.. (결국 '미뤄진' 심판의 날은 2004년)

 

4편(2009)은 3편 이후의 시점을 다루며 최초로 미래전쟁 부분이 배경인 작품이다. 이것까지는 참 괜찮은데;; 하필 3편의 스토리라인을 이었고, 여러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이 영화를 망쳤으며 결국 손익분기점을 못 넘고 제작사마저 파산했다. 미래전쟁의 암울한 상황을 그려낸 일종의 프리퀄처럼 나왔으면 나았을 텐데 하필 3편을 이어서 더욱 망한 것 같다.

*가슴에 철근이 박혔다 빠졌음에도 상대적으로 경미한 기흉 환자 정도로 움직이고,(심장손상인데;;) 사막 한가운데에서 심장이식을 받는데, 그 심장이 하프 터미네이터의 심장이고, 혈액형 등의 문제들은...?

 

사라 코너 연대기(2008)는 4편처럼 역대 시리즈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을 다루는데, 무려 존 코너의 사춘기! 거기다 호위 터미네이터는 여성형이다.(심지어 썸도 타는;;) 배경은 2편 이후를 다루지만, 3편과 관련 없는 새로운 분기점이고, 생각보다 재미도 있었다.(+주연 서머 글라우가 매력적이었...) 하지만;; 제작비 대비 시청률이 부실했고 결국 망해버렸다.... 결말이 사라진 드라마라 찜찜하지만, 그 이전까지는 재미있으니 심심하다면 추천할 만은 하다. 몇몇 장면들이 다크 페이트에서도 오마쥬 될 정도로 참신한 설정과 연출은 매우 좋았다.(3편이 말아먹지 않았다면... 팬층의 반발이 덜해 시즌3까지는 나왔을 수도?! - 아무리 봐도 3편이 만악의 근원이다...)

 

제네시스(2015)는 더 이상 수습이 불가능함을 인지하고 아예 1편 이후의 시점에서 2~4편을 삭제하고 리부트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작품 안에서 시간대가 두 번 꼬이는데, 1편이 진행된 B시간대의 2029년, 타임루프를 위해 또다시 1984년으로 스카이넷은 T-800을 보내고 존 코너는 카일 리스를 보내려는 와중에 T-5000이 난입, 존 코너를 T-3000으로 만들고, 이를 카일 리스가 목격하면서 1984년으로 보내진다.(이를 영화 내부에서도 '넥서스 포인트'라고 칭하고 팝스가 친절히 설명도 해준다.) 

 

이 이후에도 시간여행을 한번 더 하여 총 3개의 시간대가 나오는 등, 생각보다 복잡해졌다. 2010년 이후에 나온 작품답게 화려한 CG가 인상적이었고, 창의적인 설정(40년 넘게 구동하니 겉이 늙은 터미네이터 '팝스')들이 있는 등, 리부트 후 3부작이 예정되었을 정도로 제대로 각 잡고 살려보고자 계획한 요소들이 보였으나, 결국 *취지만 좋았던 비운의 작품이 되었다.

 

영화가 망하여 계획이 틀어졌고... 결국 쿠키영상에서 속편을 암시했던 영상은 이번 다크 페이트로 인하여 영원히 안식에 들게 되었다.

*(만악의 근원)3편이 욕을 먹은 가장 큰 이유는 1~2편과의 연결이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편에서부터 리부트 하였다.

 

 

<스포일러 대비를 위해 접은 글로 포스팅하였습니다.>

<이하의 내용은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상관없으신 분들만 더보기를 눌러 마저 봐주시기 바랍니다(광고링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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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해밀턴이 168cm이다.. 당연히 기계인줄;;

최대한 줄거리는 적게, 복잡한 부분을 풀어내기 위해서만 적고 해석과 감상평을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사라 코너는 심판의 날은 막았지만 또다시 터미네이터의 습격에 대비하여 여기저기 숨어 지내지만, 1998년, 잠시 방심한 틈에 나타난 새로운 T-800(=젊은 아놀드 슈워제네거) 에게 존 코너가 사망하고, 사라는 좌절했으며, 터미네이터는 바닷속으로 사라진다.

 

이 시점에서 스카이넷을 알고 있는, 터미네이터2의 시간대에서 남은 시간 역설의 찌꺼기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를 죽인 T-800 뿐이고, 타임루프가 깨져 결국 스카이넷은 사라지게 된다.(본문상단 배경 설명 참조)

 

스카이넷이 사라졌지만, 결국 비슷한 미래가 진행되어 스카이넷과 유사한 인공지능 '리전' 이 탄생하였고, 미래전쟁을 이어나가다 2042년, 리전은 스카이넷처럼 과거로 기계를(=Rev-9) 보내 미래의 지휘관 '대니'를 암살하고자 2019년으로 Rev-9를 보낸다.(과거 터미네이터1편,2편처럼 패배 직전에 보낸 건지 아닌지는 나오지 않음, 다만 전세가 안 좋아 이를 뒤집고자 보낸 것으로 추론가능) 저항군은 강화인간 수술을 받은 '그레이스'를 2019년으로 보냈다.

 

스카이넷은 사라졌지만, 사라 코너와 터미네이터는 남아있고, 다시 비슷한 미래가 진행되자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며 영화는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노화된 터미네이터로 나오는데, 이는 제네시스에서 따온 설정인 것 같다(실제 카메론 감독이 스토리는 다 날려버렸지만, 몇몇 설정들은 그대로 오마쥬 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또다시 터미네이터1과 같은 구도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진부한 내용이 될 수 있었는데, 원조배우들과 시리즈의 창시자인 제임스 카메론이 만나서 그런지? 전혀 진부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카메론이 원했던 결말인, 2편에서 완결된 내용은 완결시키면서도 새로운 존재들로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라서 그런 것일까? *3편처럼 억지스러운 강행도 아니고 깔끔한 진행과 적당한 여운이. 매우 괜찮았다.

*최악의 스토리로 평가받는 3편에서 존 코너가 심판의 날은 막았지 않았냐 라고 묻자 터미네이터는 "막은 것이 아니다, 미뤄졌을 뿐이다"라고 밑도 끝도 없는 언급뿐... 2편처럼 터미네이터 잔해가 남아있는 것도 아니고 설정이 매우 부실하며 막무가내였다. 윗쪽의 요약참고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이 있는데, 유색인종, 양성불평등의 이슈를 불편하지 않게 잘 풀어서 녹여놨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요 배경중 하나는 멕시코다. 심지어 주인공이자 미래의 저항군 리더인 '대니'는 멕시코인이자 여성이다.

영화 중반, 사라 코너가 대니에게 저항군을 낳을 성모라고 언급하며, 내가 그 심정을 잘 안다고 까지 한다. 하지만 미래에서 대니는 스스로가 저항군 측 리더이자 멕시코인이다.

(시리즈 역대 리더는 존 코너라는 미국 출신 남성이었다. 사라 코너는 어디까지나 그저 존 코너의 어머니였다.)

[-쓰고 보니 페미니스트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는데, 그건 필자의 언어능력이 부족하여 느낀 점을 제대로 전달 못해서이다;; 페미니스트라고 하면 억울하다;;]

 

'그래서, 여자+유색인종이 리더인 게 불편한가?'라고 물을 수 있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고, 오히려 현실적이어서 매우 보기 좋았다. 진짜 차별 없는, 오로지 사람 자체의 능력과 인품으로 리더가 되었음을 증명한 것이 아닌가?

인류 대부분이 죽은 상황이니 그즈음이면 유색인종이니 뭐니 차별이 있겠는가?*

*뭐, 아포칼립스로 빠지자면.. 리젼이 유도한 방향대로 몇 안 남은 생존자끼리 편 갈라 싸우다 멸망했을 테니... 인류가 모여 저항하고 이겨내는 희망적인 스토리라면 차별 없이 뭉쳐야 하지 않겠는가? 안 그래도 모자란 머릿수인데...

 

혹자가 보기에는 필자가 페미니스트라 유색인종은 덤으로 넣고 페미니즘 빨려고 언급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상기 본인은,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사람이다. 페미니즘뿐만 아니라 모든 편 가르고 차별하는 것을 싫어하여 평등을 추구하고, 나 자신부터 편견을 깨려고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와 같은 스토리가 매우 보기 좋았다. *걸캅스처럼.. 차별을 조장하는 것이 아닌, 본질을 말하기 때문인 거 같다. (여기서 본질은 출신과 성별이 상관없이 능력이 중요함을 말한다.)

*걸캅스는 라미란의 남편(무능한 장수공시생 백수), 김성경 형사과 동료들(마약건 잡았으면 됐지 성범죄까지 못 잡는다 라고 언급)등 남성을 너무 노골적으로 무능하고, 성폭력 피해자를 등한시한다고 언급하는데, 이게 차별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 (심지어 성범죄 검거율은 근 5년간의 경찰 통계에 의하면 다른 강력범죄들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혀 등한시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이 부분을 강조한 감상평을 남기고 싶다. 이 부분을 왜곡하고 본인들 입맛에 맞게 편집하여 사용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영화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창시자와 원조배우들에 의해 다시 시작해 나가는 작품이다. 페미니즘 등 사회 정치적 이슈를 다루는 영화가 아닌, SF액션 영화다. 심지어 필자가 느낀 부분이 감독이 의도한 것이 아닌, 단지 필자라는 개인의 잘못된 해석일 수 도 있다. 하지만, 필자가 느낀 부분도 극히 일부분이고, 설상 잘못된 해석이라 해도 그 부분을 자세히 곱씹어보지 않는 이상, 스토리 진행이나 감상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

상기 본인은 단지, 이 작품이 어느 단체 등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처럼 *제임스 카메론에 의해 재미있게 이어져 갔으면 한다.

*다크 페이트의 감독은 팀 밀러지만, 제작 및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창시자는 제임스 카메론이다.

 

 

 

 

제임스 카메론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리부트 한 만큼, 앞으로의 시리즈 행보가 기대된다.

Posted by 돌바위